붉은 도화를 배경으로 서 있는 꽃.
흰색이 빛을 받아 더욱 눈이 부시다.
한적한 곳에 홀로 서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화의 세계에서 자칫 관심이 멀어질 수도 있는데 당당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도 살면서 이런 환경에 노출될 때가 있다.
경쟁의 숲에서 살아 남아 자기의 존재를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주어진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절대 피해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가 없다.
때론 시간을 기다리며 기회가 주어질 때 자기 모습을 활짝 피워야 한다.
하얀 꽃 잎 날개 삼아 맑을 봄 하늘을 힘차게 날아 올라 보아야겠다.
2013. 4. 06(중국 우시 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