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라

전주에 있는 한국도로공사수목원에는 여름꽃이 한창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실외 정원에도 그렇지만 실내에도 꽃이 가득피었단다. 실내에 무슨 꽃이 그렇게 많이 피었을까? 일단 가보자~~~ 전주 한국도로공사수목원에 들어가는데 정문에 수위가 있어야할 자리에 원추리가 서 있다. 안으..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오늘도 <렌텐로즈>가 맞이한다. 그동안 따스한 햇빛을 많이 받아서인지 표정이 밝다. 노란 수선화들도 여전하고... 중앙도로를 타고 전주수목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길가 화단에 넓게 펼쳐진 <무수카라>도 이전에 보았을 때 보다 생기가 더 있다..

전주수목원에도 봄이 왔네요 매화도 개나리도 활짝 피었고 그 아래에는 봄까치꽃과 별꽃이 가득합니다. 화단에는 막 꽃을 피운 수선화가 환하게 웃고 있고 있네요. 많은 수선화가 수목원 이곳저곳을 밝게 밝혀줍니다. 다른 곳에서 잘 보기 어려운 개암나무꽃도 보입니다. 붉은색 작은 암..

전주수목원에도 봄이 올라왔다. 봄은 땅속에서 겨울을 지내다가 아지랑이같이 슬그머니 우리 곁으로 찾아와 자리를 잡는다. 살살 불어오는 봄바람도 훈훈하게 느껴진다. 수목원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봄의 시작으로 마음껏 느껴본다. 백매, 홍매, 개나리, 수선화, 미선마무꽃들이 만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