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명소, 전북의 천리길 '완주 운문골마실길' 완주의 봄 풍경. 운문골마실길은 경천에서 고산 운문계곡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입니다.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이라서 여러 명이 나란히 걸으며 걷기에 좋은 곳이지요. 중간에 편백숲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기도 하고요. 운문골마실길을 걸으며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 여행 이야기 2019.03.02
완주 여름 향기를 찾아서, 완주 송광사 연꽃 완주의 여름 향기를 찾아서 첫 번째는 꽃향기입니다. 여름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연꽃이지요. 연꽃이 아름다운 곳은 완주 송광사이고요. 송광사가 봄에 벚꽃으로 유명하게 된 것은 역사가 오래되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여름 연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 여행 이야기 2018.08.21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모모미술관 개관 전시회를 가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사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자주 들리는 곳이다. 한 겨울에는 특별한 사항이 없어 잠시 뜸했다가 오늘 2018년 들어 처음으로 방문을 했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쌀을 수탈해 일본으로 반출시키기 위해 쌀을 보관했던 창고였다. 기능이 상.. 여행 이야기 2018.02.06
완주의 명소 대아수목원을 걷다. 완주군에 있는 대아수목원은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찾게된다. 여러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목원에는 분재원과 열대식물원이 있어 언제 찾아도 꽃을 볼 수 있다는 것도 그 중의 하나이다. 대아수목원의 아름다움은 주차장에서 걸어나와 다리를 .. 숲을 걷다 2018.02.03
완주군 숨은 보석 화암사 설경을 찾아가다 눈이 오면 화엄사에 가리라는 생각은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마음 속에 자리 잡았다. 봄, 여름, 가을 풍경의 아름다움을 보아온 터라 겨울 풍경이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기다리던 눈이 내리자 마음이 바빠졌다. 오전 일정을 서둘러 정리하고 화암사로 향했다. 화암사 입구에서 싱그랭.. 여행 이야기 2018.01.18
완주 대아수목원 꽃여행 날씨가 꽤 춥다. 겨울이니까 그렇겠지. 이렇게 추운 날씨에 꽃이 생각나면 어디로 가나? 언제나 그렇듯이 완주에 있는 대아수목원을 찾는다. 대아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대아저수지를 지난다. 대아저수지는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2년에 준공되었다. 완주, 익산, 옥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 여행 이야기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