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명소, 전북의 천리길 '완주 운문골마실길' 완주의 봄 풍경. 운문골마실길은 경천에서 고산 운문계곡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입니다.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이라서 여러 명이 나란히 걸으며 걷기에 좋은 곳이지요. 중간에 편백숲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기도 하고요. 운문골마실길을 걸으며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 여행 이야기 2019.03.02
완주여행, 삼례문화예술촌 역사 문화 기행 완주 삼례는 기차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삼례역에 도착한다면 역 바로 앞에 있는 삼례문화예술촌을 먼저 찾는 것이 순서이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사용하지 않는 창고를 활용하여 만든 문화예술 공간이다. 일제강점기 때 지역에서 생산된 쌀은 일본으로 보내기 위해 만들었던 창고였다. 5.. 여행 이야기 2019.01.17
남원 춘향골 겨울여행, 바래봉 눈꽃축제 오늘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을 보면서 지난주 남원여행이 생각났다. 유난히 하늘이 맑았던 날이었다. 일이 있어 갔지만 , 바래봉 눈꽃축제(2018. 12. 29~2019. 2. 10)를 보고나서 남원여행이라고 정정했다. 남원에서 바래봉 눈꽃축제가 열리는 바래봉(지리산허브밸리)으로 가기 위해서는 운봉 방.. 여행 이야기 2019.01.14
해돋이, 둘레길 명소, 선유도로 떠난 청안회 여행 올해 선유도 연륙교 개통 이후에 네 번째 선유도여행이다. 학교 동아리에서 만난 선, 후배들과 떠나는 여행이다. 청안회(靑顔會)는 봉사 동아리였다. 지금은 봉사가 우선 순위에서 뒤쳐진 가치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봉사를 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었다. 청안회.. 여행 이야기 2019.01.01
군산 겨울 명소, 겨울바다, 선유도를 걷다. 전라북도 겨울 바다여행, 군산의 관광 명소, 요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새만금 방조제를 이용해서 이제는 육로로 들어갈수 있는 곳 선유도. 선유도 여행을 다녀왔다. 뱃길로 겨우 한 번 다녀왔던 선유도를 올해만 육로를 따라 세번째이다. 첫 번째는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았고, 두 .. 여행 이야기 2018.12.23
고군산군도를 걷다, 선유도 구불8길 고군산군도에 있는 구불8길을 찾아 나선다.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대교가 개통된 시기에는 무녀도와 선유도 구간은 개통이 안 되었었다. 그래서 무녀도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승용차를 이용해서 돌아보려 한다. 군산 방향에서 33.9km의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 여행 이야기 2018.12.13
남도여행을겸한 워크샵, 담양 활동하고 있는 단체의 워크샵 장소로 담양이 결정되었다. 여러 번 갔던 곳이지만 그래도 좋다. 워크샵에서 교육이나 토론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있지만 보고, 느끼는 것 또한 얻는 것이 많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행사였다. 전주를 출발한 버스는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을 거쳐 담양으로 .. 여행 이야기 2018.12.11
가족과 함께한 강원도 여행 - 포천, 철원 강원도 여행하면 주로 동부 쪽이었는데 강원도 중부를 찾은 것은 오랫만이다. 철원은 친구가 군에 근무할 때 면회를 왔던 기억이 있는 곳이지만 그때가 언제이든가 아득하기만 하다. 첫 번째 간 곳은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폭포' 이 지역은 약 50만 년 ~ 13만 년 전 사이에 휴전선 북쪽 강원.. 여행 이야기 2018.12.11
특별한 먹방 축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완주군에서는 특별한 먹방 축제가 3일간 열렸습니다. 8회째를 맞이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입니다. 태풍 ‘콩레이’의 시샘으로 일시적으로 축제가 중단되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다.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매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2.. 여행 이야기 2018.10.08
완주의 여름향기, 무궁화꽃 향기 무궁화꽃은 고향마을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꽃이다. 어릴적 더위를 피해 골목 그늘진 곳에서 놀이에 열중하다가 잠시 고개를 들어 앞집 담을 바라보면 보이던 꽃이 무궁화꽃이었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아이들이 하나, 둘 집으로 돌아갈 때 터벅터벅 마을길을 돌아 집에가는 길에 남.. 여행 이야기 201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