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가기만 하던 녹음이 비에 젖어 흘러내려
전주 덕진연못을 파랗게 물들여 놓았다.
지난 주부터는 파란 물결 속에서 분홍빛 봉우리가 점점이 올라오더니
이번 주에는 제법 화사함을 선사한다.
그 화사함에 이끌려 다가가보지만 물이 가로막는다.
손에 집힐듯 말 듯 한 거리에 있어 눈으로 보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데
잠자리 한 마리 날아와 긴 입맞춤을 한다...
2014, 6. 22 전주 덕진공원
짙어가기만 하던 녹음이 비에 젖어 흘러내려
전주 덕진연못을 파랗게 물들여 놓았다.
지난 주부터는 파란 물결 속에서 분홍빛 봉우리가 점점이 올라오더니
이번 주에는 제법 화사함을 선사한다.
그 화사함에 이끌려 다가가보지만 물이 가로막는다.
손에 집힐듯 말 듯 한 거리에 있어 눈으로 보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데
잠자리 한 마리 날아와 긴 입맞춤을 한다...
2014, 6. 22 전주 덕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