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과 분홍색이 어울려 따스한 느낌을 주는 <병꽃>은 이곳에서는 그리 흔하지는 않지만
공원을 걷다 보면 가끔씩은 볼 수가 있다.
붉은빛 단색의 <병꽃>도 있지만 흰색과 분홍색이 적당히 섞여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꽃이 훨씬 더 보기 좋다.
단순함이 아름다울 때도 있겠지만 <병꽃>의 경우에는 <다양성>이 오히려 더 돋보인다.
요즘은 더 빠른 속도로 세상이 바뀌고 이전에 익숙했던 것들은 이내 기억 속에서 멀어진다.
이런 세상에 적응해 살아 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다양성>이 필요할 것 같다.
2013. 5. 18(중국 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