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여름 향기,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에서는 詩詩하지 않은 詩의 향기가... 19호 태풍 솔릭이 올라오고 있어 긴장된 상태에서 하루가 시작되었다. 다행히 하늘이 잔뜩 흐려있는 것 말고는 특별히 우려되는 점은 없어보인다. 다행이다. 그래서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결코 詩詩하지 않은 詩 인문학 여행"을 위해 집을 나섰다. 태풍 소식에 참석자가.. 여행 이야기 2018.08.24
완주의 여름 향기, 위봉사에 핀 백일홍이 붉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도 백일홍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름을 붉게 물들인다 . 요즘에는 붉은색 외에도 흰색, 자주색 꽃도 보이지만 붉은색 백일홍이 가장 좋다.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위봉사에 핀 백일홍도 붉댜. 위봉사 일주문을 지나 계단을 올라 누각을 지나면 백일홍이 빼꼼이 모습을 .. 여행 이야기 2018.08.23
완주 여름 향기를 찾아서, 완주 송광사 연꽃 완주의 여름 향기를 찾아서 첫 번째는 꽃향기입니다. 여름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연꽃이지요. 연꽃이 아름다운 곳은 완주 송광사이고요. 송광사가 봄에 벚꽃으로 유명하게 된 것은 역사가 오래되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여름 연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 여행 이야기 2018.08.21
고창군 팜팜시골버스 시티투어를 가다 고창군에서 운영하는 팜팜시골버스를 타고 진행되는 시티투어를 위해 정읍을 향한다. 약속 시간을 맞추기 위해 KTX를 타고... 잠시 차창 밖을 내다보고 있는 사이에 정읍 도착을 알린다. 정읍역 주차장에 팜팜시골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버스를 타고 다음 이동하는 곳은 고창 버스터미널. .. 여행 이야기 2018.07.11
진안 마이산 휴게소 풍경 7월 7일(토) 가족 행사가 있어 무주로 가는 길.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비가 내린 후 맑게 개인 날씨 덕분에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고속도로 주변 풍경이 예술이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들어서 가장 맑은 날인 것으로 기억한다. 지나는 길에 마이산이 보인다. 마이산.. 여행 이야기 2018.07.10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된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가다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 다녀왔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축하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였다. 호남(전북,전남,광주), 대구 소셜기자단을 초청해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 여행 이야기 2018.05.14
진안 꽃잔디동산에서 진행되는 꽃잔디축제 봄이되면 어느 곳이든지 꽃잔치가 열린다. 진안 역시 예외가 아니다. 진안의 봄은 마이산의 벚꽃이 인도한다. 벚꽃이 흩어지고 나면 다음 순서는 꽃잔디다. 꽃잔디가 꽃 피우는 시기에 곳곳에서 철쭉도 합세를 한다. 진안 꽃잔디동산은 전주이씨 문중 산이다. 예전에는 산이 우거져 집안 .. 여행 이야기 2018.05.10
어린이 실내 모험놀이시설-완주 놀토피아(Noltopia) 봄이되면 겨울동안 움추려 지냈던 아이들과 가족나들이를 하고 싶은데 미세먼지, 황사가 신경 쓰인다. 미세먼지는 특정 계절의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사계절 항상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봄에는 황사까지 심해지는 시기라서 더욱 더 그렇다. 그런데 완주에는 희소식이 들려.. 여행 이야기 2018.04.24
완주 대아수목원에서 봄꽃놀이를 즐기자 완주군에 있는 대아수목원에도 벚꽃이 피었다. 입구쪽에서부터 시작된 벚꽃 행렬은 임도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다. 대아수목원을 찾는 사람들마다 취향이 서로 다르겠지만 꽃길을 걷는 것은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 특히 벚꽃이 활짝 핀 임도는 지금 시기가 가장 아름답다, 공기 좋은 숲.. 여행 이야기 2018.04.05
완주 화암사에 핀 얼레지꽃 완주 화암사에도 봄이 왔다는 전갈을 받았다. 봄의 전령사 역할은 얼레지꽃의 몫이다. 얼레지꽃 이전에도 간간이 봄 소식을 전해오기도 하지만 가보면 역시 어설픈 봄 분위기일 때가 많다. 그렇지만 얼레지꽃이 전해주는 꽃소식을 받고 화암사를 찾아가면 틀림없이 완연한 봄을 느낄 수 .. 여행 이야기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