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 가기 좋은 무주 태권도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brand는 한글, 아리랑, 그리고 태권도. 이렇듯 태권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자랑스런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사켜 나가기 위해 무주에 태권도원이 2014년 문을 열었습니다. 여의도의 절반 면적에 자연 경관 훼손을 최소.. 여행 이야기 2016.05.14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신시도까지... 33.9km 새만금방조제를 끝까지 달리고 싶은데 오늘의 목적지인 신시도에 버스가 멈춘다. 신시도 주차장 아래쪽에는 배수갑문이 보인다. 만조 때라서 방조제 안쪽에도 바닷물이 채워져 있다. 배수갑문 건너쪽으로는 방조제 끝이 가물가물 하다. 신시도 주차장 건너편에는 기년탑이 우뚝... .. 여행 이야기 2016.04.26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겹벚꽃과 철쭉 전주 완산공원은 겹벚꽃과 철쭉으로 유명해진 공원입니다. 본래 이곳은 인근에 사는 김영섭씨가 1970년대부터 철쭉, 벚나무, 백일홍, 단풍나무 등 1,500여 본을 심고 40년 동안 가꾸어 온 곳이지요. 당시 봉급생활을 하면서 박봉을 쪼개 꽃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는데 주변에 선친 묘소가 있.. 여행 이야기 2016.04.19
완주 위봉사 아래에는 목련이 활짝 피었네요 완주 위봉사 아래에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서려는데 하얀 목련이 발을 붙잡는다. 못 이기는 척 뒤돌아 목련 가까이 다가간다. 밭 옆으로 목련이 길게 줄지어 서있다. 밭에 목련을 심을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밭주인의 마음이 궁금해진다. 발걸음을 천천히 옮겨본다. 목련의 은은한 향기가 .. 여행 이야기 2016.04.12
완주 송광사 봄 풍경 완주 송광사 벚꽃길은 전북을 대표하는 꽃길이다. 시내에 비해서 며칠 늦게 꽃을 피우기 때문에 시내에 꽃잎이 날리는 시점에 이곳을 찾으면 활짝 핀 벚꽃을 볼 수가 있다. 벚꽃이 만개하면 약 2km 구간 벚꽃터널은 장관이다. 벚꽃터널을 지나 송광사쪽으로 들어가면 초파일 등으로로 만.. 여행 이야기 2016.04.11
동해 간절곳에 유채꽃이 피었다. 봄바람을 따라 나그네되어 친구가 있는 동해 간절곳까지 흘러갔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그곳. 가장 먼저 등대가 눈에 들어온다. 마침 등대 주변에는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이곳에서 유채꽃을 본다. 간절곳에서는 특별한 우체통이 하.. 여행 이야기 2016.04.02
지리산 산수유 축제 봄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꽃들은 많이 있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봄의 전령사는 매화와 산수유가 아닌가 한다. 매화와 산수유는 비슷한 시기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남쪽에서는 같은 시기에 축제가 열린다. 광양 매화축제와 지리산 산수유축제... 그래서 하루에 두 가지 축제를 경험할 수가 .. 여행 이야기 2016.03.29
광양 매화축제를 다녀와서 광양 매화축제가 열리는 섬진강 변은 은빛 물결이 출렁입니다. 오래전에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그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광양 매화축제는 올해가 19번째로 꽤 오래 되었네요. 이번 축제는 3/18일 시작해서 이번 주말인 3/27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는군요. 섬진강 따.. 여행 이야기 2016.03.24
논산 명재고택에 담긴 지혜와 과학 윤증고택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많은 항아리가 눈에 들어온다. 고택에 이렇게 항아리가 많은 이유는 고택에서 직접 장을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택과 항아리가 참 잘 어울려 멋진 그림을 만들어낸다. 명재 윤증(1629~1714)선생은 학문과 덕망을 인정 받았지만 한 번도 벼슬에 .. 여행 이야기 2016.02.16
전주 한옥마을에 설중매가 피다 눈이 내리고 있지만 경기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해설사가 관광객들에게 물흐르듯 경기전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다. 그 덕분에 그 동안 여러번 왔어도 잘 모르고 있던 내용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알고 보니 더 재미가 있다. 경기전 안에 있는 소나무 눈 덮인 모습이 운치가 있.. 여행 이야기 2016.01.20